'영재' 시청률 10%대 가자!..발걸음 재촉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14 14: 42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하 영재)이 시청률 10%대 진입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 1회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분(8.2%)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성적을 냈다. 첫회에서 기대이하의 한 자릿수 시청률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영재'는 2회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두 자릿수 목전에 도달했다. 이날 '영재'에서는 간호조무사 재인(박민영 분)과 2군 야구선수 영광(천정명 분)의 알콩달콩한 첫 만남이 그려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절대 긍정녀' 재인으로 분한 박민영의 물오른 연기력이 돋보이며 향후 재인과 영광, 인우(이장우 분)의 얽히고설킨 삼각 로맨스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1위는 SBS '뿌리 깊은 나무'. 19.1%의 시청률을 올리며 역시 전날 방송분(18.2%)보다 소폭 상승했다. 압도적인 스코어로 선두를 꿰찬 가운데 조만간 20% 돌파가 예상된다. issue@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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