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서 꼭 이기겠다." 이만수(53) SK 감독대행이 필승의지가 담긴 출사표를 남겼다. 이 대행은 15일 사직구장 4층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보다시피 우리 선수들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잘했다"며 " 그 열기를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 본고장 부산에서 야구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시즌 2위 롯데가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곧 이 대행은 시즌 막판 롯데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인 것을 떠올렸다. "우리 팀이 시즌 막바지 2경기를 남기고 3위로 내려왔다"는 이 대행은 "잘해서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