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LPGA 사임다비 3R서 선두 복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15 21: 53

최나연(24, 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3라운드서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최나연이 4라운드서 선두를 지켜내면 한국계 선수 통산 LPGA 100승의 주인공이 된다. 최나연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콜프장(파71, 6208야드)서 열린 대회 셋째날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며 4타를 줄였다. 중갑합계 12언더파 201타가 된 최나연은 하루만에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최나연은 1라운드서 공동 선두,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었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브리타니 랭(미국)은 2타를 줄여 11언더파 202타로 2위, 박세리(34, KDB산업금융그룹)와 청야니(대만)는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에 기록됐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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