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알고보니 '암산왕'..다섯자리수 척척

배우 윤태영이 숨겨둔 암산 실력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윤태영은 암산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스로 암산이 특기라며 "숫자에 강하다"라고 말한 윤태영은 즉석 암산 풀이에 나섰다. 세자리수 더하기 암산을 손쉽게 맞춘 윤태영은 다섯자리수 암산까지 뚝딱 풀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같은 암산 문제를 듣고 "나한테 뭘 원하는 거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영은 "어렸을 땐 십만단위도 했었다"고 천재적인 기질에 대해 들려줬다. 한편 윤태영은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