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국영방송 NHK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일본 NHK BS2 '열중 스타디움' 녹화에 참여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렸다. 그동안 '열중 스타디움'에는 소녀시대, 카라를 비롯한 한류 열풍의 주역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두 개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신인이 파격적인 편성을 받아 출연한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열중 스타디움'은 자세대 한류를 지배할 그룹으로 보이프렌드를 소개하며 그들의 매력을 전달했다. 일본의 한 음반업계 관계자는 "보이프렌드는 비주얼과 음악적인 측면에서 가장 일본 시장에 적합하고 소위 말하는 '잭팟'을 터뜨릴 가능성 있는 보이밴드이다"라며 "거대 음반 회사 부터 기획사 까지 많은 회사에서 눈독들이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두 번째 싱글 '내 여자 손대지마'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trio88@osen.co.kr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