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무당의 딸로 소문난 사연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0 15: 22

배우 이영아가 자신이 어머니가 무당으로 소문났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영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 참여해 "어머니가 굉장히 특이한 스타일이라 종종 놀라는 일이 생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가 전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시는데 손님이 많이 들어오자 갑자기 말도 없이 나에게 맡겨두고 도망을 가버리셨다"며 "그래서 이제는 내가 혼자 전을 구워서 파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또 "전을 굽고 있을 때 손님들이 뻔히 나를 앞에 두고 '이영아가 하는 전집'이라고 말하며 가게를 구경한 적도 있고 '전집'이라는 말이 '점집'으로 와전돼 우리 어머니가 무당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영아의 웃지 못할 사연은 오늘(20일) 오후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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