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CP "전현무 출연 불발은 와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0 17: 29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이하 청불2)'의 김호상 책임프로듀서가 "전현무 아나운서의 '청불2' 합류 불발은 와전된 이야기"라고 전했다. 20일 오후 한 매체는 "'청불2'에 고정멤버인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의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전현무의 MC 합류가 불발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호상 책임프로듀서는 이날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초반에 여러 가지 MC 구도를 놓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와전된 이야기다"라며 "초반에 촬영날을 월요일이나 수요일을 두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월요일에 걸그룹들이 해외 스케줄이 많아서 불가피하게 수요일로 날짜를 바꿨다. 수요일로 확정되면서 이날 '비타민' 녹화가 있는 전현무는 자연스럽게 합류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며 "절대 전현무가 소녀시대 때문에 MC로 합류를 못 한 것은 아니다"고 채차 강조했다. 한편 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레인보우 고우리, 에프엑스 엠버,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등 G8과 이수근, 붐, 지현우 등 세 MC들이 새로 합류한 '청불2'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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