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美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5위 '하반기 가수 중 최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1 14: 30

가수 김현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10월 29일자 월드 앨범 차트' 부문에 김현중의 미니앨범 '럭키'가 5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차트'는 국내 가수 중 슈퍼주니어, 2NE1, 박재범 등이 이름을 올렸던 차트다. 국내 하반기 컴백 가수 중에는 김현중이 최초라 의미가 깊다. 더불어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는 '비키스트 점프'차트서는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미국에 정식으로 영어판 앨범을 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성적을 일궈냈다. 프로모션도 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김현중 역시 대단하다. 컴백 무대도 정말 최고였다", "정말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펑키 록 '럭키가이'로 지난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goodhmh@osen.co.kr  빌보드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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