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첫방, 시청률 8.4%..'순조로운 출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2 08: 12

SBS 새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정글'은 원시의 땅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들이 다양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지혜와 힘을 합쳐 끝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 된 '정글'의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악어섬에 당도한 김병만, 류담, 리키김, 황광희 등 네 명의 출연진이 모기장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콜라캔을 사용해 냄비를 만드는 등 기지를 발휘하며 첫날 밤을 무사히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참가해 기대를 모은 'KBS 전국민합창대축제 더하모니'의 시청률은 4.3%에 머무르며 '정글'과의 대결에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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