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이나 매혹적인 마녀 등 다양한 캐릭터로 무장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단 하루는 바로 10월 31일이다.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케이프코트로 돋보이는 할로윈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귀엽고 사랑스러운 당신이라면 로맨틱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같은 캐릭터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특히 레드 컬러의 케이프 코트는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의 주인공처럼 당신을 소녀스러우면서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시켜줄 것이다. 강렬한 레드컬러의 후드 케이프 코트와 쇼트 팬츠, 포인트가 될 유니크한 슈즈와 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라빠레뜨 바잉 MD는 “이번 2011년 F/W 시즌 역시 레드 컬러가 트렌드이기 때문에 레이저 커팅 사첼 백에서도 레드 컬러의 병정 키 참을 포인트로 두었다” 고 말하며 할로윈데이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면 딱이다.

할로윈데이하면 떠오르는 것이 매혹적인 마녀다. 가죽 패치로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케이프 코트라면 매력적인 마녀로 변신할 수 있다. 깃털 장식의 원피스와 가죽 패치의 블랙 케이프 코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이라면 충분하다. 여기에 스터드 장식의 슈즈 또는 백, 위로 뾰족하게 뻗은 마녀 모자로 스타일을 더해 완벽한 할로윈 퀸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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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온, 라빠레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