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정유미, '오빠바보' 남심 자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25 16: 17

정유미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오빠바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극중 지형(김래원)만을 극진히 사랑하는 향기 역을 맡은 정유미는 '오빠바보'라는 애칭이 말해주듯 항상 오빠(지형)만 기다리고 항상 오빠에게 맞추고 오빠를 각별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방송분에서는 엄마 현아(이미숙)로부터 "맹추야, 버러지야"라는 쓴소리에도 향기는 “나 버러지인가부다 그럼”이라고 하면서 '오빠바보' 임을 인증했다.

김수현 작가 특유의 속사포 대사와 '오빠바보'라는 애칭을 얻은 정유미가 앞으로 드라마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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