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나가수' 호주 공연서 서운한 마음 털고 왔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5 16: 22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호주 공연에 참석해 '나가수'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털고 왔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 '나가수' 호주 공연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호주 공연은) 처음 '나가수'에 출연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번에는 주위 분들도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무엇보다 내 실수였기 때문에 내가 가장 속상했다"며 "그런 마음들을 이번 기회에 풀고 올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진사퇴에 대해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 JK 김동욱은 "처음에는 후회도 있었다. 하지만 내 실수였기 때문에 인정했고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답했다.
한편 김동욱은 '나가수'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이 아직도 쑥스러워 보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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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앤 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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