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일본 지바 롯데마린스 국제편성부장 출신의 이문한(50)을 운영부장으로 채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운영부장은 1984년 롯데에 투수로 입단, 1992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운영팀장과 국제 스카우트부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해 왔다.
롯데는 한국, 일본, 미국 야구를 두루 경험한 이 운영부장을 영입함으로써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및 선수단 운영,지원 업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