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효조 아들 장의태 시구'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1.10.25 18: 04

25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대구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에 앞서 고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의 아들인 장의태씨가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하고 있다.
양팀 1차전 선발로 삼성 라이온즈는 매티스를 SK 와이번스는 고효준을 내세웠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삼성 입장에서 1년 만에 설욕의 기회를 갖게 된 것. 마침 이번엔 SK가 준플레이오프부터 혈전을 치른 끝에 올라와 지난해와 정 반대의 입장이 됐다.
지난해의 복수냐, 5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의 관록이냐. 벌써부터 야구팬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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