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국내 최초 프랑스 오디션 '성공'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27 07: 47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지난 10월 초 국내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마지막 해외 오디션 ‘유럽편’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K팝 스타'는 미국 LA와 뉴욕,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북경 등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오디션을 개최해 숨겨진 음악 원석들을 발굴해냈다. 그리고 K팝 열풍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유럽편 오디션을 끝으로 한 달 간의 해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은 'K팝 스타'가 남미 아르헨티나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방송 최초로 진행한 해외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프랑스로 몰려와 'K팝 스타'에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무엇보다 프랑스 오디션에서는 해외 오디션을 열었던 어느 나라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칼 등 총 56개 국가에서 온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은 오디션에서 본인의 매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려 90% 이상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지원자라는 점도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오디션 현장에는 유럽 국가 특유의 자유분방한 개성을 가진 지원자들이 몰려 심사위원들을 흥분케했다. 특히 프랑스판 '유캔댄스'라 불리는 '댄스플로어' 준우승자, 프랑스판 아메리칸 아이돌 '누벨스타' 출신의 지원자가 참가해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오디션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이번 유럽 오디션은 프랑스 유명 매체도 직접 취재에 나서 ‘리얼 K팝 열기’를 인증했다. 열정적으로 현장을 취재하는 프랑스 매체의 모습은 프랑스 현지의 뜨거운 한류열풍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해외 오디션을 돌며 한류의 뜨거움을 체감하고 돌아왔다. 외국인들의 한국 사랑에 놀랐다. 실력파 외국인이 많아 제2의 닉쿤, 빅토리아 등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해외 오디션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 광장에서는 깜짝 ‘K팝 플래쉬몹’이 열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10분도 채 안된 상태에서 500명이 넘는 K팝 팬들이 모여 에펠탑 광장을 가득 메웠던 것이다. 이들은 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2NE1의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며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나가던 프랑스인들도 발길을 멈추고 그 모습을 촬영하며 함께 즐기는 등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K팝 스타'는 12월(방송시간 미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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