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데니안 "더욱 열심히 하는 DJ 되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7 16: 53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데니안이 KBS 2FM '데니안의 뮤직쇼'를 통해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니안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라디오 가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데니안은 "사실 가을 개편에 처음 들어온 것은 아니다. 봄 개편 때 들어왔는데 이제야 기자 간담회를 하게 되서 영광이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를 즐겨 들었다. 그때부터 DJ의 꿈을 키웠다"며 "낮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애매한 시간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청취율이 올라간다는 소식을 들어서 기분이 좋다.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격려를 당부했다.
'대니의 뮤직쇼'는 이번 개편을 통해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 귀에 친숙한 가요들을 소개하는 음악 전문 방송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데니의 뮤직쇼'는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에 첫 방송 된다.
trio88@osen.co.kr
박형준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