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섹시 의상 "모두 깜짝 놀랄수밖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30 11: 43

걸그룹 원더걸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태프들의 지원사격을 통해 컴백을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가요 의상 관계자는 "이번 원더걸스의 이번 의상은 케이티 페리의 스타일리스트인 쟈니 부엑(Johnny Wujek)이 함께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미국의 팝가수 케이티 페리는 마이클 잭슨에 이어 53년 빌보드 역사상 두 번째로 한 앨범에서 다섯 개의 싱글차트 1위곡을 배출하는 아티스트다. 케이티 페리는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도 유명한 뮤지션이다. 톡톡 튀는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독특한 아이템 등으로 섹시함과 귀여움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쟈니 부엑은 이런 케이티페리의 특별한 행사의상이나 무대의상 등 많은 부분을 담당해왔다. 

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의 안무를 담당한 세계적인 춤꾼 존테와 함께 손을 잡고 트레이닝 중이다. 존테는 비욘세를 비롯해 레이디가가와 아무로나미에와 함께 작업을 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음악 뿐 아니라 안무, 의상 등 무대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원더걸스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사이트를 통해 카리스마가 넘치는 멤버 별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원더걸스는 강렬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비롯해 블랙 시스루로 통일감을 준다. 멤버 별 개성에 따라 심플하게 디자인된 의상은 절제된 섹시미와 동시에 카리스마를 불러 일으킨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원더걸스의 변신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주목되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원더걸스의 컴백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다음 달 7일 컴백, 11월 한 달여간 국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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