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연기 인생 22년 만에 처음으로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벌이는 화끈한 연애담을 그린 작품.
로맨틱 섹시 코미디를 표방 한 만큼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애정행각 수위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혜선의 파격적인 전라 노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다가 연애를 해보라는 주변의 조언에 힘입어 훈남 요리 보조 ‘민수(김산호)’를 유혹하는 요리 연구가 ‘희숙’ 역할을 맡았다.
캐릭터를 위해 전라 노출까지 불사한 김혜선은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면서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시대를 풍미한 원조 여신이자 최고의 미녀 스타로 최근까지도 끊임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에서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올 누드 정사 신 등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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