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대학 입학, 가요제작자 도전 위한 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1.02 08: 46

4인조 혼성그룹 위(WE)를 론칭시키며 가요제작자로 나선 가수 김창렬이 "대학 입학은 가요제작자 도전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지난 1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위의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처음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고 알려졌을 때, 여러 대학에서 수시 입학 제안이 있었는데 수능을 직접 보고, 연예 산업 공부도 해보고 싶었다. 기획사 경영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연예기획사 ENT102를 직접 차리고 지난 1일 위의 데뷔 싱글 '비가'를 발매한 그는 "ENT102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운영하고 싶다"면서 "음악적으로는 트렌드를 좇기 보다는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고 싶다. DJ DOC 같은 음악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요즘 아이돌이 참 예쁘고 잘생겼는데, 우리 멤버들은 나이가 많고, 개성있게 생겼고, 키도 크지 않다"고 웃으며 말하며 "그러나 이번에 보여드리는 건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의 1% 밖에 안된다. 좀 더 노는 분위기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늦가을에 어울리는 곡을 찾다가 '비가'를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는 마초(28), 강한(30), 만두(28), 로지(23)로 이뤄졌으며, '비가'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곡이다.
한편 김창렬은 지난해 화제 속에 수능 시험을 치르고, 올해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11학번이 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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