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 감독에 브라질 올림픽팀 모아시르 수석코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02 14: 15

대구 FC는 현 브라질 올림픽대표팀(U-23) 및 U-20팀 수석코치인 모아시르 페레이라(50, Moacir Pereira)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 모아시르 감독은 1997년 빌라노바에서 감독을 맡은 뒤 줄곧 현 브라질 올림픽대표팀(U-23) 및 U-20팀 감독인 네이 프랑쿠와 함께 플라멩구, 보타포구, 아틀레티구 파라나엔세, 쿠리티바 등 브라질 명문클럽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브라질 대표팀에 입성한 후 수석코치로 올림픽대표팀(U-23) 및 U-20팀을 이끈 바 있다.
특히 7월에 콜롬비아에서 열렸던 U-20 월드컵에서 성인대표팀 발탁으로 인한  네이마르(산토스 FC)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그 외 빅클럽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지도자이다.

현역 브라질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영입은 K리그 사상 최초. 네이마르, 엔리케 등의 우수선수들을 지도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내년 승강제 도입을 앞두고 대구 FC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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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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