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재, "런던올림픽서 좋은 성적 올리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11.02 20: 28

"런던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
최석재(45) 남자핸드볼 대표팀 감독이 2012 런던올림픽서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서 열린 일본과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 결승전서 26-21(11-10)로 승리했다. 한국은 역대 전적서 일본에 24승 2무 11패로 앞섰다.

이로써 한국은 런던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됐고 일본은 국제핸드볼연맹이 주최하는 최종 예선에 나가게 됐다. 한국은 지난 10월 충국 창저우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예선서 우승한 여자와 함께 올림픽에 동반 출전하게 됐다.
정의경은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플레잉 코치 윤경신(5골) 박중규(3골) 엄효원(3골)도 공격서 제 몫을 다했다.
경기 후 최석재 감독은 "훈련을 많이 해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었다. 결승전이라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경험과 기량을 가지고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승인을 꼽았다.
최석재 감독은 베테랑 백원철(34)이 예선전을 준비하는 과정서 부상을 당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토로했다. 대표팀은 위기의 순간서 똘똘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남자핸드볼은 1988년 서울올림픽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후 올림픽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최석재 감독은 1988년 대표팀 골키퍼로 나서 한국의 입상에 공을 세웠다.
감독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둔 최석재 감독은 "준비를 철저히 해서 눈물이 아닌 환희를 남기고 오겠다"며 희망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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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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