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지난 2006년 발표한 1집 이후 5년만에 발라드 신곡으로 활동한다.
브아걸은 오는 4일 4집 리패키지 신곡 '클렌징크림'을 발표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강조한 발라드곡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클렌징크림'은 독특한 제목이 시사하는 대로, 여자의 심리를 세밀하고 또 직설적으로 표현해낸 발라드곡. 2006년 데뷔 당시 '제2의 빅마마'로 통했던 브아걸의 진짜 보컬 실력을 한껏 드러낸 노래다.

브아걸이 발라드를 대표곡으로 삼은 것은 1집 타이틀곡 '다가와서' 이후 처음. 이후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등 댄스곡으로 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지난 2일 밤에 공개된 '클렌징크림'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모델이자 배우인 이솜과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딸로 출연했던 한보배가 등장,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 상태. 지난 9월 발표했던 '식스센스'의 스케일 크고 웅장한 음악과도 180도 다른 색깔이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의 강종완 이사는 "1집 당시의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요청을 수렴해 발라드곡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활동에서는 퍼포먼스보다는 보컬과 사운드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브아걸만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클렌징크림'의 첫 라이브 무대는 4일 KBS '뮤직뱅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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