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2011년 대한민국을 이끈 트렌드를 한 눈에 총정리한다.
2011년 핫 아이콘들을 공개하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3일 오후 9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개막한다.
올 한 해는 복고, 한류, 로맨틱 코미디, 사극 열풍, 오디션 등 다양한 트렌드가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각 부문에서 여러 스타들이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트렌드는 바로 복고 열풍.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후보에 오른 영화 ‘써니’는 관객수 약 73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대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 박정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1980~90년대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한류 현상이 두드러졌다. 올해 걸그룹 소녀시대는 전세계로 퍼지는 한류의 중심에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렸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는 한국-대만 음악차트 동시 1위, 유튜브 전 세계 차트 3위 등 기록을 세웠다. 걸그룹 카라, 배우 장근석, 송혜교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한류열풍의 주역이었다.
세 번째, 사극 신드롬도 빼놓을 수 없다. 사극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점했다. 배우 문채원과 박시후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사극 열기에 불을 지폈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이도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 역시 물오른 연기력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네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장르 역시 각광 받았다.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역을 맡았던 배우 차승원은 40대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동일 극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공효진은 안정된 연기력과 멋진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tvN 종영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주연배우 조여정이 대한민국 골드미스의 사랑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다섯 번째, 방송계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키워드, 오디션이다. Mnet ‘슈퍼스타K’는 끊임없는 이슈와 트렌드를 몰고 다니며 대한민국 TV 예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고소영, 신세경, 이민정, 고수, 김수현, 김정태, 이종석, 가수 정재형, 이효리, 김현중, 아이유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집행위원회에서 선정된 50인 중 일반인 투표 30%와 선정위원 투표 70%를 합쳐 총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수상자에게는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여한다.
한편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CJ E&M의 온스타일, XTM, 올리브, 스토리온, tvN, Mnet, 인터넷TV 티빙에서 당일 동시 생중계한다. 저녁 8시부터 프리쇼, 밤 9시부터 시상식, 밤 11시 30분부터는 하이라이트를 돌아보는 포스트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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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