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로망 '아나운서' 스타일 따라잡기
OSEN 최고은 기자
발행 2011.11.03 16: 17

최근 각 방송사별 아나운서들이 외모는 물론 재치와 순발력까지 갖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친근한 이미지가 더해진 아나운서들에게 남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아무리 글램룩, 락시크룩 등 개성 있는 스타일이 유행한다 하더라도 남성들은 한결같이 긴 머리에 청순하고 단아한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손꼽는다. 이런 영향인지 아나운서스타일로 코디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남자들이 선호하는 아나운서 패션스타일을 살펴보자.
▲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활용한 세련된 오피스룩  
아나운서스타일이라 하면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하여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며, 여성미를 극대화하는 스타일링이 대표적이다.
특히 상의는 여성스러운 패턴이나 시폰 소재,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셔링 디테일의 블라우스, 또는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심어주는 구김없는 셔츠를 선택한다. 여기에 하의는 심플한 솔리드 색상의 스커트로 허리는 잘록하게, 다리는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세련되어 보인다.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공식은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으면서도 지적인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좋다.
 
▲ 단아한 원피스로 페미닌 룩
 
여성스러움을 가장 독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은 원피스이다. 원피스는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을 강조하여 단아함은 물록 섹시미까지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센스 넘치는 세련미를 완성할 수 있지만, 재킷과 함께 매치한다면 더욱 단정해보인다.
원피스를 고를 때는 단품으로 착용할 경우 색상이나 패턴에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페미닌한 느낌의 레이스 원피스와 과하지 않은 시스루 원피스, 단정한 느낌의 모노톤 원피스는 지적이면서도 여성스럽다.
 
▲ 단정한 재킷으로 레이디라이크 룩
재킷을 활용하여 1950년대부터 유행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연출해보자. 레이디라이크룩은 재클린 케네디, 다이애나 왕세자비 같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게 핵심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무늬, 장식이 거의 없는 간결한 느낌의 옷이 기본이다. 레이디라이크룩의 단정하고 지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재킷을 활용하자.
잘 고른 재킷 하나라면 원피스와 스커트는 물론 팬츠까지 함께 매치할 수 있어 필수 아이템이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원피스에 재킷을 입어 포인트를 준다면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리어우먼의 신뢰감을 더해준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단색 원피스와 펄감의 트위드 재킷을 착용한다면 단아하며, 디테일이 가미된 재킷과 치노팬츠를 코디해 활동적이며 클레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다. 또한 숏재킷을 활용하여 1950년대부터 유행한 패션 트렌드로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도록 플레어 스커트 등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면서 몸의 곡선을 잘 살려 우아하고 품위있는 레이디라이크 룩으로 코디해보자.
한편, 여성복 브랜드 비지트 인 뉴욕 담당자는 “아나운서룩으로 연출할때는 과하지 않은 컬러의 조합을 잘 활용하여 단정하게 포인트를 주며, 스카프와 브로치, 벨트, 액세서리 등을 잘 활용하여 센스있는 연출을 한다면 아나운서룩의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arainbow@osen.co.kr
SBS 드라마 '내사랑내곁에, MBC 뉴스, KBS 뉴스, SBS 뉴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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