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김신영, '무한걸스3' 새멤버로 합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07 12: 02

개그우먼 김숙(36)과 김신영(27)이 MBC에브리원 간판 프로그램 ‘무한걸스’의 새 멤버로 전격 투입된다.
무한걸스의 제작진은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가 진행하던 ‘무한걸스 시즌 3’에 신봉선을 새 멤버로 투입하면서 향후 여섯 번째 멤버도 영입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5인 체제의 무한걸스가 방송되면서도 시청자들은 새로 투입될 멤버에 관심을 가져왔다.
원년 멤버인 김신영은 시즌 1에서 신봉선과 개그 콤비를 이루어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무한걸스’의 새 멤버로 복귀한 김신영은 “원년 멤버들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숙-김신영, '무한걸스3' 새멤버로 합류

또한, 지난 4월 ‘무한걸스 시즌 3’의 ‘보고 싶다 친구야’ 편에서 송은이의 절친으로 등장해 안영미의 천적으로 활약했던 개그우먼 김숙이 7번째 멤버로 들어와 ‘무한걸스 시즌3’가 본격적으로 7인 MC 체제로 바뀌게 된다.
제작진은 “김숙과 김신영은 이미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한 경험이 많아 프로그램 진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며 “새 멤버의 투입으로 한층 새로워진 ‘무한걸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멤버 ‘김숙’과 ‘김신영’이 출연하는 ‘무한걸스 시즌3’는 11월 10일(목) 오후 6시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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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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