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앙헬 디 마리아(23, 레알 마드리드)가 넓적다리 부상으로 인해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7-1로 대파했다. 선발 출전한 디 마리아는 후반 초반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와야 했다.
국제축구연맹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가 오사수나전서 넓적다리 부상을 당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은 디 마리아가 한 달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2일 볼리비아, 16일 콜롬비아와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예선 1차전서 칠레에 4-1로 대승을 거뒀지만 2차전 베네수엘라와 경기서 0-1로 패한 아르헨티나는 조 2위에 위치해 있다.
U-20, U-23 대표를 거쳐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A대표팀으로 뛴 디 마리아는 2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2007년부터 포르투갈 벤피카서 뛴 디 마리아는 2010년 6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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