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를 포기한 고3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대학 진학 포기로 이슈를 모은 아이유와 유승호를 비롯해, 샤이니의 태민, 강승윤, 에이핑크의 일부 멤버 등이 연예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연기하기로 했다.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한 강승윤은 빠른 9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강승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이킥' 촬영이랑 가수 연습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했다"고 8일 오후 OSEN에 전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태민 또한 수능을 포기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바쁜 해외스케줄로 수능 준비가 부족해서 올해 수능시험은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청순돌'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정은지도 2011년 대학 입시를 포기했다. 8일 오후 에이핑크의 관계자는 "스케줄 탓에 수능공부에 소홀했다. 둘 다 수능을 안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정규2집 앨범 녹음과 방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입시를 미루기로 결정했고, 배우 유승호도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학업에 충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대학 입시를 연기했다.
한편 카라 강지영, 걸스데이 민아, 인피니트 성종, 씨스타 다솜 등 고3 스타들은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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