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도 못나가는 뮤직비디오, 얼마나 야하길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1.11 11: 28

배우 홍수아가 출연한 신인그룹 BoM(비오엠)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인터넷 음원유통 업체로부터 서비스불가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11일 신곡 ‘가슴아 심장아’ 발매를 앞두고 네오위즈(벅스)에 뮤직비디오를 입고했으나, 지나친 선정성을 이유로 서비스 불가 판정을 받았다.
기존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채널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적은 있지만, 인터넷 업체에서도 불가 판정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소속사는 "당황스럽다. 전체적인 스토리상 빠질수 없는 부분이다. 회의를 거쳐 다시 공개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슴아 심장아’의 작사, 작곡은 미국 유학파 결성팀 2n2가 맡았으며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멜로디와 보이스를 표현해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