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친 '불굴의 며느리', 종영 앞두고 20% 돌파할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15 15: 54

KBS 일일극을 제친 MBC ‘불굴의 며느리’가 이번주를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지난 6월 6일 10.6%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했던 ‘불굴의 며느리’는 남편을 사별한 오영심(신애라)이 문신우(박윤재)라는 재벌남을 만나 사랑을 이루고, 자신의 일에서도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굴의 며느리’가 방송되기 전 두 개의 드라마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조기종영을 맞았던 터라 시작전부터 '불굴'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철벽같은 KBS 일일극에 밀려 방송 초반 10% 안팎의 시청률로 고전하기도 했다.

‘불굴의 며느리’가 반전의 기미를 보인 것은 영심과 신우의 사랑이야기가 본격화되면서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 어려운 난관을 겪으면서 단단해지기 시작하자,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박윤재가 맡은 문신우가 오영심을 지키는 든든한 남자의 모습으로 안방 여심을 흔들며, 인기몰이에 한 몫을 담당했다.
지난 7일 17.9%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불굴의 며느리’는 이날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와 동률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당신뿐이야’를 제치고 동시간대 나홀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수성했고, 수도권에서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오는 18일 종영을 맞는 ‘불굴의 며느리’가 전국 시청률 역시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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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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