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조규찬, "초고속 탈락에 무력했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15 16: 10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조규찬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초고속 탈락한 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조규찬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가수 강산에, 조덕배와 함께 '파란만장 싱어송라이터'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찬은 "'나가수'에서 가장 빨리 탈락했다. 어떤 느낌이었나?"라는 MC유재석의 질문에 "그 후, 인터넷에서 광(光)탈했다고 하더라. 제 별명도 있더라 '칠규찬'이라고 칠위한 규찬이의 뜻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떤 느낌이었냐면 아주 능수능란한 어시장 아주머니에게 한번 훑어진 낙지 같았다"며 "전혀 힘을 쓸 수 없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그 당시의 씁쓸함을 전했다..
특히 조규찬은 방송 막바지에 '이 날의 VIP' 격인 '반지하의 제왕'으로 조덕배가 선정되자, 출연 소감으로 "'나가수' 호주 공연에서 탈락하고 '조규찬의 음악적 공전은 계속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역시 ('반지하의 왕'에서)탈락했는데, 내 토크의 공전 역시 계속 될 것이다"며 끝까지 탈락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덕배는 직접 청담동 땅을 팔아서 첫 앨범을 제작한 스토리를, 강산에는 경희대학교 한의예과에 진학할 만큼 수재였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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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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