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의 스코틀랜드 이적설이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더 선 스코틀랜드판은 15일(한국시간) "윤빛가람이 앨리 매코이스트 레인저스 감독의 영입 대상 리스트에 올랐다. 경남 구단에 공식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추진한다는 것이 레인저스의 계획이다.
그러나 윤빛가람의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액수나 계약 기간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레인저스가 윤빛가람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의 부상 때문. 레인저스는 지난달 29일 리그 경기서 스티븐 네이스미스가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이에 레인저스는 네이스미스가 가진 기량과 장점을 고루 보유한 윤빛가람을 대체자로 낙점해 영입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 축구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레인저스는 통산 54회 리그 우승에 빛나는 명문 클럽이다. 지난 3년간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은 레인저스는 올 시즌 역시 14경기 무패(12승 2무)를 내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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