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짜릿한 연장 승리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79-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8승2패로 2위 KDB생명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6승4패가 되면서 공동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신한은행은 초반 삼성생명의 변칙 수비에 고전하며 전반을 27-39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강영숙(21점)과 하은주(17점)가 골밑을 장악해 4쿼터 종료 2분 17초를 남기고 65-63으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삼성생명 역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이며 67-67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승리를 거머 쥔 쪽은 김단비(16점)가 연장전에서만 5점을 몰아친 신한은행. 김단비는 연장 종료 24초를 남기고 76-73에서 자유투 4개 중 3개를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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