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우승팀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동일 방송사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 사전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임윤택은 “처음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수술조차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슈퍼스타K3’에 참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암세포가 줄었다”며 “의사 선생님도 이런 상황은 처음 봤다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은 수술을 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호전돼 ‘슈스케3’ 예선이 끝난 후,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랄라세션은 이날 막내 박광선이 각고의 노력 끝에 팀에 합류하게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박승일이 90년대 댄스 성지였던 이태원의 문나이트 클럽에 몰래 출입하며 가수 강원래, 구준엽, 현진영 등을 알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을 비롯해 ‘슈스케3’ TOP11 투개월, 김도현, 신지수 등이 출연하는 ‘비틀즈 코드’는 오늘(17일) 밤 12시에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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