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카도쿠라, 日 요코하마서 현역 연장 희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1.18 08: 55

한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카도쿠라 켄(38)이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자 일본 인터넷판은 '요코하마가 카도쿠라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게임업체 DeNA사가 새롭게 주인이 된 요코하마는 지난 7월 한국 삼성에서 퇴단했으나 현역 선수 생활의 희망을 나타내고 있는 카도쿠라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종 결정은 신임 단장으로 내정된 다카다 시게루 야구해설가가 내릴 것이라고.
카도쿠라는 지난 1995년 2순위로 주니치에 입단, 긴테쓰, 요코하마, 요미우리를 거쳤다. 2009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미국 진출을 노린 카도쿠라는 SK의 러브콜로 한국 땅을 밟았다. 
SK에서 2년, 삼성에서 1년을 뛴 카도쿠라는 지난 7월 무릎 통증으로 방출됐다.
요코하마는 일본(76승)과 한국(27승)에서 통산 103승을 거둔 베테랑 카도쿠라의 영입을 통해 리그 최저 팀평균자책점(3.87)의 투수진을 정비하려 한다. 더불어 다카사키 켄다로(26), 쿠니요시 유키(20) 등 젊은 투수들을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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