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우승자 호명의 순간 때 너무 졸려 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3'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그간의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MC 김성주가 버스커버스커에 "우승자 호명의 순간에 어떤 생각을 했냐"고 묻자 장범준은 "내가 6시에 일어나서 10시에 자는 사람인데 그 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말 졸려 정신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긴장되는 상황이고 내 인생에 중요한 순간인데 졸리는 내 자신이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그리고 혹시나 우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1% 있었다"며 특유의 티없는 웃음을 보였다.

더불어 같은 질문에 울랄라세션 박광선은 "혹시라도 우승을 하게 되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하고 어떤 말을 해야하나. 끝나고 뭘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는 크리스를 제외한 톱10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열고 2만 5천여 명 관객들 앞에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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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