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패턴에 물든 니트들이 대거 출현한다. 니트 아이템은 댄디함과 트렌디한 매력을 더해주어 이번 시즌 '잇 아이템'이다.
다양한 소재로 보온성을 자랑하는 니트는 가볍고 포근한 느낌으로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레더 재킷·코트·청키한 카디건 등의 아우터와 레이어드할 수 있어 겨울철에는 어김없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한번 사면 오래도록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고르는데 신중할 수밖에 없는 니트.

지금 이 순간에도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취향에 맞는 니트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 ‘패턴 니트’, 노르딕부터 스컬까지
매년 겨울이 되면 북유럽풍의 눈꽃 혹은 사슴을 형상화한 노르딕 패턴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노르딕 패턴은 특유의 아기자기한 디테일로 여성들 여성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아울러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두 가지 이상의 컬러가 들어간 니트는 경쾌한 느낌을 주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지난 여름시즌 스컬 패턴 스카프로 인기를 얻은 알렉산더 맥퀸의 영향일까. 보다 개성 있는 패턴을 찾는 남성들을 위한 스컬 패턴이 들어간 니트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에 관해 조군샵의 김광민 이사는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를 스타일링 할 때는 베이지 계열 또는 그레이 같은 모노톤의 심플한 아우터, 팬츠와 매치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조언했다.
★ ‘베이직 니트’, 댄디 룩을 완성하다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니트는 이너로 어떤 셔츠를 레이어드 하느냐에 따라 캐주얼 룩에서 댄디한 수트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감성의 타탄체크 혹은 스프라이트 패턴 셔츠와 레이어드하면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블루셔츠와 매치하면 올드하지 않으면서 샤프한 네오클래식(신고전주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때에 따라 넥타이를 하면 댄디한 수트 룩이 완성된다.

아울러 재킷 또는 코트를 레이어드 하는 경우엔 이너로 다양한 컬러의 니트만 바꾸어 입어도 매일매일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핑크·스카이블루 등과 같은 파스텔 컬러 또는 레드·퍼플 등의 크로매틱 컬러를 선택하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 V넥 니트는 셔츠와 매치하면 스마트한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샤프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터틀넥 니트의 경우에는 보온효과가 커 추운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다.
Styling TIP!

니트 패션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FIT’. 특히, 요즘처럼 니트만 입기엔 추운 시기에는 아우터를 입어도 무리 없이 몸에 적당히 밀착되는 착용감이 우선시 된다. 또, 심플한 터틀넥 니트는 잘 다려진 팬츠와 벨트, 슈즈와 매치하면 금상첨화다.
jiyou@osen.co.kr
조군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