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의 다음 타깃은 드록바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19 08: 32

러시아의 신흥 부자구단 안지 마하치칼라가 이적설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3)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록바는 내년 5월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안지는 드록바에게 거액의 연봉을 보장해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사뮈엘 에투(30)를 연봉킹으로 만들었던 안지이므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드록바의 영입이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단, 그 이적료가 상식에 맞는 수준이어야 한다. 안지는 드록바의 몸값으로 최대 1000만 파운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록바는 지난 2004년 마르세유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뒤 8시즌 동안 145골을 터트린 골잡이. 단순히 득점력이 높은 선수가 아니라 필드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드록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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