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상무신협 꺾고 선두 도약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19 15: 52

수원 KEPCO가 정규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KEPCO는 19일 낮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2라운드 상무신협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1 25-15)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EPCO는 6승2패로 승점 17점을 마크하며 삼성화재(6전 전승)을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선두를 빼앗았다. 반면 상무신협은 8전 전패의 부진에 빠졌다.

KEPCO는 센터로 자리를 못잡던 박준범(13점)이 레프트로 돌아가면서 공격이 살아났다. 외국인 선수 안젤코(14점)와 신인 서재덕(14점)까지 제 몫을 해주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가 돋보였고, 여기에 KEPCO의 강점인 높이(블로킹 10개)까지 발휘됐다.
그 효과는 초반부터 눈에 띄었다. 박준범이 1세트에서만 6점을 책임지면서 25-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들어 상무신협의 패기에 다소 고전했지만, 역시 25-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서브까지 살아나며 25-15로 가볍게 승리, 첫 선두 도약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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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덕 / KEPCO45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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