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ITTF 명예의 전당 가입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23 07: 54

현정화(42) 대한탁구협회 전무가 국제탁구연맹(ITTF) 명예의 전당에 가입된 게 뒤늦게 공표됐다.
현 전무는 지난 22일 카타르 도하 리츠칼튼 호텔에서 아담 샤라라 ITTF 회장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가입 기념패를 받았다.
ITTF는 1993년부터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산 선수 등 탁구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명예의 전당에 선정했다.

현 전무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복식과 1989년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991년 여자 단체전, 1993년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공을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헌액된 60여 명 중 한국 출신은 현 전무가 처음이다. 현 전무는 지난해 공링후이, 왕하오, 마린 등 10명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제서야 가입 사실을 알게 됐다.
아시아에서는 덩야핑(1994), 류궈량, 왕리친(2005), 왕난, 왕타노(2003) 등 중국 선수들과 에구치 후지에(1997), 노부코 하세가와(2001) 등 일본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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