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첼시, 크라시치 영입에 나설까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23 10: 45

"올 겨울 유벤투스를 떠나겠다".
세르비아 출신의 윙어 밀로스 크라시치(27)가 이적을 선포하면서 그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라시치가 올 시즌 유벤투스의 전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특히 측면 공격에서는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첼시행이 대두되고 있다. 노인정으로 불리는 첼시의 변화를 이끌기에 크라시치가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첼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크라시치의 영입을 원했지만 유벤투스의 강력한 반대에 한 발 물러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크라시치 본인이 이적을 원하고 있는 만큼 이적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첼시 외에도 크라시치를 원하는 팀은 있다. 대표적인 구단이 끝없는 부를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 크리시치의 에이전트인 데얀 조코시모비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라시치의 영입을 추진했던 팀은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였다. 이번에도 크게 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맨체스터 시티의 참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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