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전 멤버 박정환이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하늘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정환은 "회식자리나 어느 곳에서든 '박치 이사님', '박치님'이라는 놀림거리가 계속됐다. 지금 또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마음이 아프고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 있었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박정환은 고소 후 이하늘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정환아 우리가 널 너무 편하게 생각했나 보다. 직접 만나서 풀 문제를 법과 언론플레이를 하는 걸 보니 많이 속상했나 보네"며 "불혹의 나이에 몇 안 되는 친구 하나를 잃을 것 같아 내 마음도 좀 아프다. 잘살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통화하자", "라디오 들어~ 사과할게^^" 등의 메시지도 남겨져 있었다.
한편 박정환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이하늘과 김창렬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멤버 교체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던 중 본인을 '박치'라고 표현했고, 이 표현이 박정환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두 사람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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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