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게임’의 주연배우 조승우와 양동근이 극 중 실제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변신,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퍼펙트게임’은 1987년 5월 16일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투수인 최동원과 선동렬의 4시간 56분간의 명승부를 영화한 작품. 배우 조승우가 최동원 역을, 양동근이 선동렬 역을 각각 맡아 극적인 승부를 재연한다.
두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 위에 실제 두 감독의 선수시절 투구 폼까지 덧입혀 야구계의 두 거목을 완벽 재현해 냈다.

특히 조승우와 양동근은 촬영 2개월 전부터 현직 프로 선수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받았을 정도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 조승우는 목소리는 물론 단단한 몸에 최동원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금테 안경까지 착용하며 실존 인물의 외적인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
양동근 역시 전성기 시절 선동열을 재현하기 위해 일부러 몸무게를 늘리고 머리모양까지 바꾸는 등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야구란 스포츠가 전하는 묘미와 함께 걸출한 두 배우의 연기 맞대결까지 즐길 수 영화 ‘퍼펙트게임’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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