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함은정과 미쓰에이 민이 채시라, 전도연 등과 같은 베테랑 배우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돌 가수 출신의 연기자 함은정과 민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선배 배우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후배다운 성실함으로 배우로서의 제 2의 길을 가고 있는 대표 연기돌.
특히 드라마, 영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은 함은정은 가요계에서 단연 1등으로 손꼽히는 연기돌의 선두주자다.

올해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를 비롯해 드라마 ‘드림하이’ 등으로 숱한 화제를 뿌린 작품들에 잇따라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함은정은 내달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도 인수대비 역을 맡은 채시라의 아역으로 분해 자신의 장기를 선보일 예정.
그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함은정에게 채시라는 “(은정이가) 연기를 잘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칭찬을 쏟아 냈다.
채시라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어린 인수는 당돌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인물이다. 현재 우리 신세대를 표현하는 대사와 표정, 말투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이 은정과 딱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미쓰에이 민 역시 스크린 데뷔작 ‘카운트다운’을 통해 ‘칸의 여왕’ 전도연과 연기파 배우 정재영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9월 개봉한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에서 주인공 전도연의 딸 역으로 출연했던 민은 함께한 선배들로부터 “연기하는 것 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한다.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정재영은 “고생스러운 장면이 80% 정도 됐는데도 잘 소화해 냈다. 걸그룹 활동 등으로 인해 바쁠 텐데도 순수하고 부지런해 또 한 번 놀랐다”며 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가창력만큼 성숙한 연기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는 함은정과 민.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들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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