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빛과 그림자'위해 음반 발매 미뤘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24 15: 59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가 새로 시작하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빛과 그림자’를 위해 음반 발매를 미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빛과 그림자’ 제작발표회에서 “‘빛과 그림자’를 위해서 앨범 발매를 미룰 정도였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지금이 내 인생에 있어서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연기자로서 신인이다 보니 두 번째 작품이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녹음이 끝났었는데 음반 발매를 연기한 상태다. 그만큼 내가 정말 유채영이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첫 번째 작품 SBS 드라마 ‘드림’ 은 20부작이었다. 이번에는 MBC 50주년 드라마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평소 뵙고 싶었던 배우 분들과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연기력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배우 전광렬은 “손담비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모든 것을 토해내야 인정받을 것이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2006년 ‘주몽’으로 5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최완규작가와 이주환감독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TV가 보급되기 전 극장을 중심으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던 시절 충무로 영화 제작 현장과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 인간의 사랑과 야망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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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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