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萬手)' 유재학(48) 울산 모비스 감독이 개인 통산 363승 째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최고 감독 반열에 올랐다.
모비스는 26일 안방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서 30점을 합작한 양동근(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테렌스 레더(14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4-58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시즌 전적 8승 10패(26일 현재)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던 서울 SK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승리로 유 감독은 개인 통산 363승(330패)째를 기록하며 362승의 '신산' 신선우 전 SK 감독을 제치고 역대 정규리그 감독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98~1999시즌 대우 제우스 지휘봉을 잡은 뒤 13년 15일 동안 48세 8개월의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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