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그 동안 예능을 몰라서 안했다" 첫도전 이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29 14: 24

조PD가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린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기자간담회에서 조PD는 "그 동안을 예능을 몰라서 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멤버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김건모 선배가 출연한다고 해서 마음이 움직였다. 이제 술만 마시는 관계가 아니라, 둘이서 건설적으로 뭔가를 해야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함께 출연하는 김용만은 "조PD가 뭔가 큰 일을 칠 것 같다"며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다. 하는 짓은 도덕 책에 나올 것 같은데, 앨범을 보니 대부분 금지곡이더라. 현재는 '찔러도 농담 한마디 안 나올 것' 같은 캐릭터다. 독특하다"고 조 PD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바람에 실려' 후속으로 방송되는 '룰루랄라'는 매주 주제를 정하고 음악 내에서 그 주제에 맞는 퍼포먼스나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뮤직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김구산 CP는 "형식을 정하지 않고 열려있는 포맷으로, 음악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며 "음악보다는 예능에 방점을 찍은 프로를 만들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건모, 조PD, 김용만, 정형돈, 지상렬, 박규리, 방용국, 지나가 출연하는 '룰루랄라'는 오는 12월 11일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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