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20% 진입에 또 실패했다.
29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천일의 약속' 전국기준 시청률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17.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8일 방송분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과 이서연(수애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천일의 약속' 시청률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 19.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16~17%에 머물고 있다.
네티즌은 '천일의 약속'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극의 전개가 너무 느려 아쉽다", "재미는 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김수현표 멜로라 뻔한 결말이 예상된다", "스토리가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 후반부로 진입한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20%를 넘기기 위해서는 좀 더 긴박한 전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초반 상승세에 비해 좀처럼 20%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 '천일이 약속'이 마지막 방송까지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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