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연기는 ‘눈물샘’, 스타일은 ‘시선’ 자극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1.30 09: 08

최근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극중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주인공으로 분한 수애는 매회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력과 더불어 단아한 패션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 또한 자극하고 있다. 
극중 수애의 패션은 지적이면서 똑 부러지는 여주인공의 성격과 어울리는 오피스룩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해준다.
오피스룩은 평소 수애 패션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이지만 극중에서는 어떤 연출로 표현되었을지, 또 그 외에 어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지 잠시 그녀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수수한 매력의 일인자
극중 수애가 가장 많이 선보이는 스타일은 바로 오피스룩. 평소 공식석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스타일이라 더욱 더 잘 어울린다.
주로 투피스 스타일로 보여 지는데, 상의는 페미닌한 블라우스에 목걸이나 시계 등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수애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하의는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를 입어 훨씬 날씬하고 길어 보여 극중 수애의 냉철하고 다부진 성격이 더욱 잘 표현되고 있다.
더불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원피스도 자주 보여 진다.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 포인트가 있는 원피스로 때론 우아하고 때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입는다. 여기에 롱 한 길이 감의 트렌치코트나 재킷을 입어 세련되고 차분한 오피스룩 스타일을 완성했다.
▲ 역시 드레수애
지금까지 스타일중 가장 하이라이트가 바로 13회에 방송된 드레스가 아닐까. 평소 ‘드레수애’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드레스가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수애다. 13회 방송분에서 그는 2가지 드레스로 여신의 미를 보여주었다.
결혼식장에서의 수애는 어깨에 프릴이 달린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로 드레스이름처럼 인어 같은 아름다움과 우아한 자태를 내뿜었다.
신혼여행 장면에서는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로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앞트임에 킬힐, 진주목걸이의 매치는 극중 수애를 고혹적이면서도 가장 슬픈 여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jiyoung@osen.co.kr
sbs '천일의 약속'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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