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성장이나 체중 변화 등으로 생기는 튼살은 어떤 부위의 치료에 가장 적극적일까. 최근 한 전문병원에서의 조사에 따르면 종아리, 허벅지, 배 순으로 치료를 자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적으로 노출 되는 부위에 대한 치료 의지가 역시 높았다.
이미지한의원(신촌)에서 최근 튼살 치료를 받은 91명을 대상으로 치료 부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종아리(64명), 허벅지(64명), 배(24명), 무릎(13명), 팔(12명), 가슴(11명), 허리(10명), 어깨(8명), 엉덩이(4명)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두 부위 이상 중복 포함)
튼살도 일종의 피부질환으로 볼 수 있으나 통증과는 관계없으며 피부미용과 관련이 깊다. 따라서 노출에 민감한 부위를 중심으로 치료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집계에서 알 수 있다. 종아리와 허벅지 튼살 치료를 받는 환자가 월등히 많다.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늘씬하고 매끈한 다리가 중시 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료를 발표한 이미지한의원(신촌)의 홍성민 원장은 "종아리 허벅지 튼살의 경우 사춘기 때 급격한 체중 증가로 생기는 사례가 많은데 다리는 다른 부위보다 튼살이 잘 생기는 부위"라고 설명했다.
배 튼살 치료는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들이 많았다. 임신으로 급격히 체중이 증가되면서 복부를 중심으로 튼살이 생겼다가 출산 후 탄력이 떨어져 튼살이 악화 된다. 복부 튼살은 출산 경험이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나타난다.
튼살은 체중이 갑자기 늘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날 수 있다. 날씬한 몸매는 물론 매끈한 피부를 위해서도 체중관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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