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저축은행 비리 합동 수사단의 조사 결과 불똥이 연예계로 튀었다.
1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유령회사 60여 곳을 동원해 에이스 저축은행에서 7200억 원을 불법 대출을 받은 50대 남성 이모 씨는 여자 연예인 A 양에게 5000만 원 상당의 BMW 차량 1대와 2억5000만 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금을 대 준 것으로 드러났다.
합동수사단은 조사 결과 드러난 연예인의 실명을 함구한 채 보안 유지에 힘쓰고 있지만 이 같은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특정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연예계에 루머로 떠돌던 ‘스폰서설’이 사실임이 드러나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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